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브렉시트 충격]獨경제장관 "오늘은 유럽에 끔찍한 날"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확정되자 지그마이어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유럽에 끔찍한 날"이라고 언급했다.


독일은 줄곧 영국의 EU 잔류를 지지해왔다. 전날 독일 대중지 빌트가 1면 헤드라인을 통해 "만약 여러분이 유럽연합(EU)에 남는다면 우리는 윔블던의 골마저 인정할 것입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오심사례로 꼽혀온 1966년 영국 월드컵 영국과 독일 간 결승전에서의 골까지 양보하면서 영국의 EU 잔류를 염원하는 간절함을 나타낸 것이다.


한편 영국 국민투표는 개표 89%가 완료된 상황에서 탈퇴가 51.9%로 잔류를 3.8%포인트 앞서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