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쌍방울은 24일 해외시장 매출 극대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쌍방울은 "최근 중국 항주중세실업유한회사(이하 중세실업)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크리켓 아동내의 1차 납품계약(추동내의제품 15억)을 체결했으며, 향후 아동내의 '리틀탈리'의 유통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쌍방울에 따르면 중세실업은 전국 180개 직영매장과 온?오프라인 매장 3000개를 가지고 있는 아동복 전문 유통업체이다. PPVG(자체 아동복 브랜드), 디즈니, 스누피, 밥독 등 유명브랜드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아동복을 유통하고 있다.
쌍방울은 "중세실업 외에도 중국에서 뉴화청국제여행사그룹(이하 뉴화청그룹)과도 손을 잡고 부동산(호텔, 오피스텔, 사후면세점 등) 사업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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