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면서, EU 잔류를 외쳤던 영국 작가 조앤 롤링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 영국(Goodbye, UK)"이라며 슬픔을 표했다. 그는 투표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U 잔류에 투표할 것을 권유한 바 있다.
롤링은 트위터에서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찾아갈 것"이라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유산이 둘로 쪼개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팔로워가 "뭐라도 해 보라"고 요청한 데 대해서는 "마법이 필요하다고 이보다 더 간절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