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을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23일 오후 1시47분 현대상선은 전거래일 대비 29.54% 오른 1만53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던 현대상선은 2M 가입 논의 보도가 나오면서 급등했다. 2M은 글로벌 해운사 1, 2위 업체인 덴마크 머스크와 스위스 MSC가 결성한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다.
해운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이미 디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한진해운도 전일 대비 9.03% 오른 2355원에 거래중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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