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5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9.79포인트(0.28%) 상승한 1만7879.52를 기록중이다.
S&P 500 지수는 3.59포인트(0.17%) 오른 2092.49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1.37포인트(0.03%) 상승한 4845.13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 브렉시트에 대한 불안감은 다소 줄었지만 투자자들은 오는 23일 영국의 국민투표를 하루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이날 하원에 출석, 반기 보고에 나선다.
시장은 옐런 의장이 향후 금리 인상 경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을 지 주목하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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