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 판매 행사 계기, 6월부터 배너설치와 홍보물 배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열기가 서울에도 퍼지고 있다.
지난 19일~20일 노량진 근린공원 일원에서는 완도 특산품 판매 행사가 열렸다.
완도군청, 서울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동작구청, 파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특산품 판매와 더불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방문 및 입장권 구매 협약 등도 진행됐다.
완도군 의용소방대와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0월 지역 특산품 판로개척 등 홍보활동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인연으로 동작구청 민원실, 파주소방서에서는 올해 6월 중순부터 박람회가 시작되는 2017년 4월 초까지 배너설치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해조류박람회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렇게 작은 인연을 밑거름 삼고 활용하여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동작소방서, 파주소방서, 동작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난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화합와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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