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wandoexpo.com>) 가 6월 9일 개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 홍보에 돌입했다.
공식홈페이지에는 박람회 개요와 취지, 행사 안내, 박람회 관람/전시, 해조류 이야기, 입장권 안내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행사 정보가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간 제공된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각 페이지 마다 QR마크와 바로 출력이 가능한 아이콘을 만들어 홈페이지 이용을 보다 쉽게 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모바일 홈페이지도 함께 제작되어 PC형 홈페이지와 동일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홈페이지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최적화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의 대중화에 발맞춰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정보제공은 물론 홈페이지와의 연동서비스를 구축해 온라인 논스톱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1단계 홈페이지 구축에 이어 박람회 준비 상황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를 통해 해조류 박람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육지 식량자원의 오염에 따른 인류의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서의 해조류를 재조명하고, 해조류산업의 고부가 가치 전략과 에너지원으로서의 이용 방법 등을 제시하는 비즈니스형 산업 박람회로 2017년 4월 14일 부터 5월 7일 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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