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응급 상황에 직면했다.
21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김래원과 박신혜가 길에서 쓰러진 임신부를 만나 긴급 상황에 맞닥뜨린 장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닥터스' 2회에서는 의사를 그만두고 선생님이 된 홍지홍(김래원 분)이 응급상황 앞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의학 지식을 총동원해 해결한다. 급박한 분위기와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에서 홍지홍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진짜 의사처럼 환자를 안전하게 눕힌 후 상태를 확인한다. 유혜정(박신혜 분)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아이를 달래고 있다.
'닥터스' 제작진은 "두 사람의 행보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장면으로 홍지홍과 유혜정 마음속에 변화가 싹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회는 1회보다 더 극적이고, 더 로맨틱하게 흘러갈 것이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BS '닥터스'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첫방을 무사히 마쳤다. 오늘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