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한글학습·정서지원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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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 이하나(4년) 씨가 KB국민은행의 ‘KB 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멘토’로 최종 선정됐다.
이 씨는 국민은행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글학습 멘토링, 정서지원 멘토링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 씨는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다문화 아동의 언어발달지도, 한글지도, 정서함양 프로그램 등을 토대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꿈 틔움 다문화 멘토’ 사업에는 전국 6개 도시에 거주하는 80여명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선발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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