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완도군, 집배원·전기·수도 검침원과 함께 독거노인 지킨다!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완도군, 집배원·전기·수도 검침원과 함께 독거노인 지킨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일 유관기관과 독거노인 안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


" 완도군, 완도우체국·한전 완도지사·K-water 완도수도관리단 업무협약 체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일 유관기관과 독거노인 안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완도군은 우체국 집배원 54명, 전기 검침원 10명, 수도 검침원 21명 등 총85명을 활용하여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유관기관에서는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전기?수도 요금이 장기 체납되는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비상연락 조치 등 독거노인 지키기에 동참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환삼 K-water 완도수도관리단장은 “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기 설치를 확대하여 독거노인 복지사각 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수도설비 무료설치 사업추진 등 자원봉사에도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이 완도군 전체인구의 10%가 넘는다며, 기관의 특성을 살려 독거노인 안전보호 관리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공식적인 민관협력체계를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