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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성장·발전 촉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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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안진)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센터에서 스타트업의 성장 및 국내ㆍ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간 발전적인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센터는 창조경제혁신을 위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게 되며, 안진은 경기센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회계, 세무, 법률 및 경영컨설팅 자문, 전문가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제공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 성장 및 발전을 목적으로 양측은 ▲스타트업의 회계, 세무, 법률 및 각종 경영컨설팅 자문 ▲재무, 회계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파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시 딜로이트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회계, 세무분야 등 지원 ▲스타트업의 내부통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자문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영범 창조사업본부장은 “스타트업들에게 있어 회계, 세무, 법률 문제는 늘 쉽지 않은 분야인데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와 같은 민간 파트너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150개국에서 활동하는 딜로이트의 다양한 경험들이 스타트업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석 안진 스타트업 자문그룹 상무는 “국내에서 성장한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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