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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올해 신입 회계사 250명 뽑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2016년 신입회계사 정기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딜로이트 안진의 신입회계사 채용 규모는 250명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이는 올해 대기업 신규 감사계약 및 금융감독원 지정 감사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진 관계자는 "2016년 정기채용은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며 "인재들이 안진을 첫 번째로 선택하는 회계법인으로 포지셔닝하기 하기 위해 채용규모, 선발전형, 홍보행사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전략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에게 여러 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면접, 정시면접 등 2개 트랙(Track)으로 선발전형 절차를 마련한다. 지원서는 4월 말부터 안진 홈페이지 내 커리어 섹션(Career Section)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지원자 희망에 따라 선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안진 내 각 대학 출신 선배회계사로 구성된 리쿠르터(recruiter)와의 면접으로 빠른 시간 내 입사 확정을 원할 경우에는 5~7월까지 상시 진행하는 수시선발 트랙을 활용할 수 있다. 8월26일로 예정된 제51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 합격발표 이후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9월초 진행 예정인 정시면접 트랙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자가 희망할 경우 2개의 선발 트랙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시선발 트랙의 경우 지원서 제출 순서대로 전형을 진행하므로 최대한 빨리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안진은 올해 정기채용에서 예비 신입회계사들에게 ‘Work. Play. Balance.’라는 주제로 법인의 매력적인 기업 문화를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김신국 안진 인재개발본부 이사는 “우수한 업무 품질에 기반한 법인의 지속적 성장과 전문가로서 존중 받으며 즐길 때는 즐기는 매력적인 조직문화를 캠퍼스 법인설명회, 오피스 투어 등 홍보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타 회계법인과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원하는 역량 있고 재능 있는 신입회계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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