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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전거 수리· 기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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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랑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수리하고 기증도 하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자전거를 수리하고 기증도 하는 두바퀴로 나누는 사랑 실천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눔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달중 흑석대여소와 보라매 대여소에서 두·사·랑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 15개 동주민센터까지 확대한다.

흑석대여소에서는 21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라매대여소에서는 23일과 30일 각각 같은 시간대에 이동수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지역자활센터에서 수리인원 3명을 투입해 정성껏 수리할 예정이다.

◆자전거 무상 수리후 기증으로 나눔실천도


두·사·랑(두바퀴로 나누는 사랑)은 자전거를 무상 수리 후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기증하는 사업이다.


도심지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점이 드물어 자전거가 고장난 경우 수리할 곳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많았다.

동작구, 자전거 수리· 기증 실천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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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장난 자전거를 자전거 보관대나 도로변 등에 방치 또는 투지하여 자전거 시설 이용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구는 수리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하고 방치 자전거는 수리 후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구민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물론 기증을 희망하는 구민들로부터 기증도 받는다.


◆다음달부터 아파트 단지 순회 자전거 수리


자전거는 생활교통수단으로써 고유가 시대에 경제적 효율성과 환경정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구는 다음달부터 월 2회 정도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면서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 자전거 기증을 희망하는 구민들로부터 기증도 받을 계획이다.


신동수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두사랑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9월중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자전거 기증을 전달하는 두사랑 자전거 나눔 실천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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