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 IR 개최…역대 최대 규모 16사 참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외국인투자자 유치 등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코스닥기업 16사를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5일 각각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IR 컨퍼런스 개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카카오부터 SK머티리얼즈, 포스코ICT, 뉴트리바이오텍, 위메이드, 성광벤드, 프로스테믹스, 비씨월드제약, 엑세스바이오, 테스, 아이에스이커머스, 한국테크놀로지, 에스엔유,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미스터블루, TPC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16개 코스닥사가 글로벌 IR에 참여했다.


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1대1(One-on-One) 미팅 및 코스닥시장 소개(영문브로셔 배포)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에게 코스닥기업과 시장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JP모건, 피델리티 등 현지 해외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약 200회 이상 미팅이 진행돼 코스닥시장 및 상장기업 마케팅 효과가 높을 것으로 거래소는 기대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국내·외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인 정보제공을 통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기업가치 제고와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안정적 수요기반 확충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