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은지, 애틋한 감정선 보여…"최근에 이별한듯"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이승철과 정은지가 듀엣무대를 가졌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승철과 6인의 보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은지는 드라마 '불새'의 OST였던 '인연'을 선곡, 선배가수 이승철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손호영은 "정은지씨의 감정선이 굉장히 좋다"며 "정은지씨가 최근에 이별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그렇다. 저건 이별하지 않고서는 나오지 않는 감정선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무대가 끝난 후 모든 출연진 및 관객은 감탄을 했지만, 결국 앞서 무대를 마친 김필의 점수를 넘기지 못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5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