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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13연승 도전에 나선 NC 다이노스의 이호준(40)이 스리런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호준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호준은 1회초 2사 주자 1, 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투수 밴와트의 초구(직구 144㎞)를 노려 좌익수 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짜리 홈런(시즌 11호-비거리 125)을 때렸다.
NC는 이호준의 홈런포를 앞세워 1회말 3-0으로 앞서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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