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남춘 "행자부장관, 지방재정개편 국회 안행위와 숙의키로"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방재정개편 관련) 안행위와 숙의해서 입법예고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홍 장관과 면담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재정개혁안의 졸속 추진 중단과 소관 상임위인 안행위에서 충분히 논의해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 등 더민주 소속 안행위 의원 6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 행자부 장관실을 1시간 30분가량 방문했다.


아울러 더민주 소속 안행위 의원들은 면담 직후, 광화문 광장에서 10일째 단식 농성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국회 원 구성이 끝나 안행위에서 지방재정개편안을 논의하고 당 차원에서도 해결책을 논의하겠다며 이 시장의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제 상임위도 구성되고 당이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니까 저도 단식 여부에 대해 충분히 숙고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정부가 재정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들에서 빼앗아간 4조7천억원을 돌려줄 때 지자체 간 형평성 있게 주면 된다"면서 "이번 정책은 수도권의 야당 중심 단체장을 탄압하는 정치적 의도"라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