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뮤직뱅크' MC 하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의 MC 1주년 인증샷이 화제다.
KBS2 '뮤직뱅크' 측은 지난달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뮤직뱅크 대표 커플 보검&아이린이 바로 오늘 MC 데뷔 1주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아이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아이린은 각각 연보랏빛 정장과 흰색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뮤직뱅크' 측은 "세미 웨딩 룩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최장수 MC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실거죠?"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해 5월부터 약 13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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