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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마트 광산점(점장 서병진)이 여름이불 100채를 16일 투게더광산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정수·이하 ‘우산동지사협’)에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를 찾은 서병진 이마트 광산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았다”고 이불 기증 이유를 밝혔다. 이마트 광산점은 지난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복밥상 나눔에 참여한 후 올해도 보훈가족과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우산동지사협 회원들은 지역에 사는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100세대에 기증받은 이불을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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