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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른 무더위에 적조 우려’ 어업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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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른 무더위에 적조 우려’  어업현장 점검 양재승 해남부군수와 이길운 해남군의회의장,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송지 땅끝항을 출발해 송지, 화산, 황산, 문내 등 연안해역을 두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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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승 부군수, 양식어장 등 방문 어민 의견 청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른 무더위에 적조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해남군은 관내 어업현장을 점검하고,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양재승 해남부군수와 이길운 해남군의회의장,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송지 땅끝항을 출발해 송지, 화산, 황산, 문내 등 연안해역을 두루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상기온으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적조와 괭생이 모자반 등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 점검과 함께 어업인들을 직접 만나 올해 어업 현황과 군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해남군, ‘이른 무더위에 적조 우려’  어업현장 점검 양재승 해남부군수와 이길운 해남군의회의장,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송지 땅끝항을 출발해 송지, 화산, 황산, 문내 등 연안해역을 두루 방문했다.


양재승 군수권한대행은 “올해 물김 생산 사상 최대 위판액인 805억원 달성 등 농수산업 소득 1조원 실현에 어업인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조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어민들의 사전 예찰활동 등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해남 송지면과 화산면 해역에 적조와 괭생이 모자반이 발생한 가운데 군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대책반을 편성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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