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난치병 환아 소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지속 개발 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화 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매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난치병 환아들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갤러리아의 메이크어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회사, 임직원, 고객(대중)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갤러리아는 2012년 크리스마스에 공주가 되어 무도회에 가고 싶다는 7세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준 것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은 환아, 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환아, 가족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하고 싶은 환아 등 매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난치병 환아들의 다양한 소원 성취를 통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여의도 봄꽃축제와 연계해 파티셰가 되고 싶은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갤러리아 전 지점은 지역사회 복지기관들과 연계해 매년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아동, 노인,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보호관찰 청소년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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