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산림청, 제5회 녹색문학상 공모…수상자 ‘상금 3000만원’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이달 말까지 ‘제5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 지원, ㈔한국산림문학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문학상은 숲 사랑과 생명존중,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국민 정서녹화에 공헌한 문학 작품을 발굴해 시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장르는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희곡 ▲수필 등으로 지난 2013년 7월 1일~2016년 6월 30일 이전에 출간된 작품집 또는 단행본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는 이달 말일까지 작가 후보 추천을 받는 형태로 진행되며 추천은 작가 본인 또는 등록된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의 총장·학장·전공교수,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한국산림문학회 누리집(http://www.kofola.or.kr)에 게재돼 있다.

한국산림문학회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접수한 작품을 예심과 본심을 구분해 심사하고 수상작(1개 작품)을 선정, 오는 9월 30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또는 11월 중 치러질 예정이며 녹색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녹색문학상은 2012년(1회) 박희진 시인의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외 2편, 2013년 현길언 소설가의 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조병무 시인의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외 2편 및 이용직 소설가의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김후란 시인의 ‘비밀의 숲’을 수상자 명단에 올린 바 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