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남성패션 브랜드 등 최대 30% 할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17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트레디셔널(정통 캐주얼) 상품군과 일부 컨템포러리 브랜드 여름 시즌오프(세일)에 들어간다.
먼저 17일 헤지스(레이디스/골프/키즈/핸드백 등), 타미힐피거(데님/칠드런 등)를 시작으로 24일에는 빈폴(레이디스/골프/키즈/핸드백 등), 폴로(랄프로렌/골프/D&S 등), 라코스테(ACC 등)가 뒤를 이어 시즌오프에 참여한다.
아울러 17일부터 26일까지는 신세계카드(씨티/삼성/SC/포인트)로 트레디셔널 부분 20/40만원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트레디셔널 장르를 중심으로 여름 상품에 대한 시즌오프 매출 신장세가 기대된다”며 “이번 시즌오프 행사에서는 다양한 상품 및 브랜드가 참여하는 동시에 상품권 증정행사 등의 프로모션 혜택이 마련돼, 소비진작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레디셔널 브랜드 시즌오프와 더불어 DKNY,클럽모나코, 질스튜어트 뉴욕, 알레그리 등의 유명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도 30% 가량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를 진행해 여름 고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여름 패션의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하는 쥬얼리, 슈즈 등의 패션잡화(액세서리)를 20~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시즌오프 기간 매출을 트레디셔널 장르과 함께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닥스 여성&잡화 특가전’과 ‘블랙야크 VS 아이더 아웃도어 라이벌전’ 등을 16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신세계 1층 시즌이벤트홀에서 진행하며, 친환경 여성복 브랜드로 유명한 ‘이새’와 신진 디자이너 박지하의 ‘지아베크’ 팝업스토어를 16일부터 22일까지 백화점 3층에서 운영해, 여름 시즌오프기간 동안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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