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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우리신화 이야기’ 초청 공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29일 오후 7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대전에 연고를 두고 있는 마당극패 우금치를 초청,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작은음악회 사업 부분에 공모·선정 돼 배부 받은 예산으로 추진된다.

은평구는 지난달 5월 문화가 있는 날에 첫 번째 작은음악회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 전석이 매진되는 등 좋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마당극 ‘우리신화 이야기’ 초청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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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 공연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신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판 엄마찾아 삼만리인 ‘원천강 오늘이’와 억울한 버물왕 삼형제의 누명을 벗기고 나쁜 과양각시를 벌한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염라대왕과 맞서 이긴 저승차사 강림도령’ 두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6월29일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진행되며, 5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은평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351-6529)또는 방문해서 사전예약(선착순)을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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