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지난 5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5월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블룸버그통신 전망치인 0.4%를 밑돌았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예상치 0.3%를 밑돌았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1.2%,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0.7% 하락했고,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투입 PPI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 떨어졌고 4월에 비해서는 2.6% 올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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