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성유리, 핑크빛 입맞춤…첫 키스라 더 묘한 떨림이

드라마 '몬스터'. 사진=MBC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몬스터' 강지환과 성유리가 핑크빛 입맞춤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4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첫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탄다.

앞서 강기탄과 오수연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주며 특별한 관계로 발전했다. 점점 더 각별해지던 찰나, 기탄이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고 수연은 그런 기탄을 구해내기 위해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기탄을 향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기탄 역시 교도소 안에서 수연을 그리워했고 서로를 생각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두 사람의 절절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런 가운데 강지환과 성유리의 로맨틱한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환은 성유리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 묘한 떨림이 느껴져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