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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한기 이용 계약 재배한 가공용 감자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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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한기 이용 계약 재배한 가공용 감자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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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이 영근 가공용 감자 오리온제과 납품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3월 오리온제과와 계약재배로 식재한 가공용 감자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입면농협과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가공용 감자 재배는 벼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탈피해 벼 대체작목을 확대하고 농한기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행정과 농협, 오리온제과에서 종자·퇴비 등 자재비용과 기술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식재한 면적은 25농가 15ha로 3월 잦은 비로 초기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입면농협 성한식 과장의 기술지도와 농가의 구슬땀이 더해져 풍성한 수확을 일구었다. 수확한 감자는 농협에서 수집하여 오리온제과로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3억여 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민선6기 곡성군은 ‘다 함께 잘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농정비전으로 제시하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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