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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마이플러스통장'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10돈 골드바' 등을 추첨해 지급하는 '부자 되는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 '마이플러스통장'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달 중 마이플러스통장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다음 달 말 확인 잔액을 10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순금 골드바 10돈(1명),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50명), 스타벅스 모바일카드 1만원(100명) 등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8월8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임광현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 등 저금리 시대에 적절한 투자기회를 찾지 못한 여유자금을 고금리통장에 예치해 두고, 순금 10돈의 당첨기회까지 노린다면 부자 되는 골든타임을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입출금이 자유로워 단기 여유 자금을 예치하기에 적절한 상품으로, 이달 중 통장을 개설하면 가입월 기준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 조건 충족 시, 1000만원 이상 예치 금액에 대해)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내 설치된 SC제일은행 뱅크샵, 뱅크데스크를 통해서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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