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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목원대, 연구실 안전기자재 육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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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목원대와 함께 향후 3년간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역 생산기업들이 참여하는 ‘첨단안전 연구기자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될 이 사업은 연구기자재에 ICT, IoT 등 첨단산업을 융합한 안전연구기자재를 개발·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첨단 ICT융합 작업대와 시약장 등의 개발 및 특허지원, 마케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오는 2019년 3월 31일까지 지속되며 사업예산은 국비(18억원)와 시비(1.8억원), 민자(7.2억원) 등 26억원으로 충당된다. 사업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연구기자재 산업의 경쟁력강화를 통한 60여명의 고용창출과 100억원대의 매출증대가 꼽힌다.


목원대는 사업추진에 앞서 15일 호텔ICC에서 ‘첨단 안전연구기자재 육성 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의 대표산업은 물론 연고·전통산업에 첨단산업의 융합화로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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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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