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주호민 작가와 박명수가 환상의 짝꿍임을 증명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 웹툰을 위해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짝을 맞춰 연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릴레이툰의 연재 순서를 정하기 위한 스피드 게임이 진행됐다. 한 사람이 특정 주제에 맞추어 연상되는 그림을 그리면, 이에 맞추어 파트너는 주제를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었다.
박명수와 주호민 작가는 '동물'을 주제로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낮은 그림실력에 동물들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호민은 박명수의 그림을 한 번에 알아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이걸 어떻게 맞추냐"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해도 너무한 박명수의 그림실력에, 박명수와 주호민팀은 공동 3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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