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은 오전 1시4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쪽 보레고 스프링스 지역에서 북쪽으로 21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여진도 이어졌다.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4차례에 걸쳐 규모 2.8에서 3.5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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