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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음악의 신2'에서 가수 이상민과 탁재훈이 LTE 엔터테인먼트 신규 매니저 채용에 실패해 김가은과 경리가 직접 채용에 나섰다.
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이끄는 LTE 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오타쿠' 콘셉트의 지원자들이 등장해 '그러면 채용해 달라능', '솔깃 솔깃' 등의 말투를 보여 이상민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결국 이들은 채용되지 않았다.
결국 경리와 김가은이 직접 매니저 채용에 나섰다. 이들은 "면허 없고, 당뇨 있어도 되니까 잘생긴 분들은 많은 지원 바란다"라며 구인광고를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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