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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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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9일 ‘설군120주년, 2016장보고수산물축제’최종 평가보고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축제추진위원회 위원과 참여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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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높은 축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9일 ‘설군120주년, 2016장보고수산물축제’최종 평가보고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축제추진위원회 위원과 참여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그 동안 꾸준히 발전하는 우리군 대표축제인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대해 장점과 개선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 축제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구축하고 설계하는데 기여하였다.

주요성과로 축제기간동안 관광객이 12만명의 방문기록(전년대비 1일방문객 240%증가)과 특산물판매장 3억원의 매출 그리고 50억원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발했다.


또한, 축제중에 개선사항으로 체험프로그램으로 해조류속에 숨어 있는 맨손고기잡기, 청소년 댄송경연, 전통재래 김뜨기 등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왔으나 이를 다 수용하지 못한 점과 주차시설, 숙박시설, 음식점시설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신은천 완도군청년회의소(JC) 회장은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아와 우리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가회의를 주제한 신우철 완도군수도 “설군120주년, 2016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가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의 만족도가 높은 성공적인 축제 평가결과에 대해 개선해야할 사항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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