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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 전소민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털어놓은 무기력한 특성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 출연한 전소민은 "1등이 되지 못할 것 같아 덕후 수준의 취미가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은지원은 격한 공감과 함께 박수를 치며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공부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편하긴 한데…"라고 말하면서 "열무김치를 안 먹는데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잘라먹는 게 싫어서 안 먹는다"고 상상이상의 무기력함을 태연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소민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여러 개인기를 선보이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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