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천상의 약속' 이유리 "32년 만에 본 쌍둥이가 내 앞에서 죽었어요' 오열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천상의 약속' 이유리 "32년 만에 본 쌍둥이가 내 앞에서 죽었어요' 오열 천상의 약속 이유리 사진=KBS 캡처
AD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천상의 약속' 송종호가 이유리의 비밀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연출 전우성)'에서는 이나연(이유리)에게 그간의 사정을 듣는 박휘경(송종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휘경은 "아직 안 간 거예요? 아직도 나한테 이용할 여지가 남아있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이나연은 "그래요. 남았어요. 당신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나연은 "우리 엄마 죽음 직전까지 누군가의 귀걸이 한 쪽을 움켜쥐고 있었어요"라며 "얼마 전에 그 나머지 한 쪽을 찾았죠. 바로 당신 누나 박유경씨 서랍 속에서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무슨 말인 줄 알아요? 우리 엄마 사고 현장에 박유경씨가 있었다는 거예요. 우리 엄마를 죽음으로 내몰은 거라고요"라며 "바로 그날 우리 엄마가 알았어요. 장세진이 장경완 회장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희는 나랑 쌍둥이에요. 32년만에 만난 내 혈육이 내 앞에서 죽었다고요. 용서가 안되요. 난 당신 가족이 용서 안되요"라며 울부짖었다.


그러자 박휘경은 숨겨왔던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나한테 바라는 게 뭐예요?"라고 물었고 이나연은 "당신이 나 좀 봐줘요. 내가 이집에만 있게 해줘요.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