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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의 깊은 산골 마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과 강수지는 알콩달콩 로맨스를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과 달리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방 손잡이를 한 쪽씩 나눠 들고 등장한 치와와 커플은 "살림을 합친 것이 아니냐"는 멤버들의 농담에 당황하면서도 마냥 싫지 않는 웃음을 지었다.
또 김국진은 장보기를 자처해 시내에 나갈 준비를 했다. 강수지가 김국진과 같이 가겠다며 나섰지만 김국진은 강수지의 배려를 마다하고 장보기에 나섰다.
이유는 다음 날 생일을 맞은 강수지의 깜짝 생일상을 준비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국진은 지난 촬영, 생일상을 차려달라는 강수지의 얘기를 듣고부터 '미역국을 끓여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혀 주위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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