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인도중앙은행(RBI)은 7일 기준금리를 현행 6.50%로 동결했다.
RBI는 2014년 8.0%였던 기준금리를 올해 4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6.50%로 낮췄다. 현행 금리는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RBI가 우기(몬순) 강수량에 따른 식품 가격 변동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을 지켜본 뒤 올해 하반기에 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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