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규제개혁 과제 발굴 우수자 6명에 표창과 인센티브 부여"
"정부 중점과제인 규제개혁 목표와 열정의 공유 기대"
" 2016년 전면적·포괄적 국민접점 규제개혁 가속화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 은 지난 1일 전면적·포괄적 국민접점 규제개혁을 위한 2016 규제개혁 발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무원 6명에게 표창장과 인센티브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보건소 최현진, 우수상에는 장동면 남희숙, 문화관광과 이홍현, 장려상에는 기획감사실 백형균, 재무과 진상우, 유치면 김정화 직원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과제는 규제개혁 위원회 심사결과와 온라인 투표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어디서나 암 의료비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 등 총 6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장흥군은 공모된 과제 중 수상작을 포함한 35건에 대해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자체 처리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생활 속 규제, 경제·사회·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 건의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행복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남진 장흥군은 시·군·구 중심의 전면적·포괄적 국민접점 규제개혁, 중앙과 지방의 협업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현장·민생 중심의 규제개선 등 2016 규제개혁 가속화 추진에 기관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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