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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산소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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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지난 5월 27일 황산면 산소마을에서 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2016년 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산소마을은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이 전국 최초로 2년연속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는 등 해남김의 대표 생산지로 지난 2014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남군과 산소마을, 컨설턴트(동국대학교), 어촌어항협회 등 4자간 컨설팅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어촌체험마을의 홍보 및 마을 홈페이지 등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 발굴을 통해 산소마을만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인근 해남공룡박물관과 우수영 관광지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운영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산소마을의 주요 어촌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 낚시, 덤장, 맨손 고기잡기 체험, 친환경 지주식 김 양식장과 인근마을의 염전을 활용한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해남군은 산소마을 외에도 송지면 사구미와 북평면 오산 어촌체험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갯벌체험과 개매기, 바지락 캐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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