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대작 논란을 일으킨 가수 조영남씨가 내일 검찰에 소환된다.
2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씨에게 3일 오전 출석을 통보했다.
지난 달 16일 대작 논란이 불거진 후 19일 만에 검찰 소환을 받아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한편 조영남씨는 매니저 장모 씨와 함께 화가 송기창 화백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갤러리와 개인에게 고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8여년간 판매한 그림만 십수점이고 구매자들의 피해액은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