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숙박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및 외국어 소방안전매뉴얼 배포 등 화재예방지도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일 제7차 아셈 문화장관 회의 대비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사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16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관내 행사장 2개소와 증심사 템플스테이 숙박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외국어 소방안전매뉴얼 배포 및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소방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은 아셈 문화장관 회의 시작 전 보완조치가 완료되도록 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아셈 문화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안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광주가 안전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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