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푸른기술이 중국 정부가 앞으로 3년간 850조원 규모를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건설에 투입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일 오전 10시6분 현재 푸른기술은 2.96%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 일간 21세기 경제보에 따르면 중국 거시경제정책 주무부처인 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교통 인프라 건설 3년 중대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전국적으로 철도와 고속도로, 공항, 운하 등 교통 인프라 사업 300여 건에 4조7000억위안(약 850조원)을 투입하고, 전체 사업의 절반 가까이가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푸른기술은 삼성SDS와 함께 역무자동화 부문을 중국에 함께 공급하고 있고 중국 베이징 4·6·7·10호선 및 다싱선과 광저우 1·2·3·5호선 등 다수에 공급한 바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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