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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김건모가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건모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출연을 결정하고 이날 오후 진행되는 녹음에 참여할 예정이다.
1992년 1집 앨범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특유의 음색과 신나는 댄스곡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1995년 3집 '잘못된 만남'은 280만장의 판매량을을 기록해 한국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에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김건모를 섭외하기 위해 애를 썼다는 후문.
한편 김건모가 출연할 '판타스틱 듀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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