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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추가경정예산안 4,755억 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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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1일전했다.


본예산 대비 362억원 증가(8.24%)한 4,755억 원으로 2016년도 제 1회 추가경정예산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4,254억 원보다 334억 원 증가, 특별회계의 경우 본예산 139억 보다 28억 증가한 액수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6억원, 국·도비보조금 64억, 조정교부금 등 1억, 지방교부세 196억,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67억 등을 세입재원으로 하며 법정경비와 자체사업에 188억원, 국도비보조사업에 146억원을 세출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본예산 편성이후 공모를 통해 확보된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 새뜰마을 사업, 두어마을 어촌 6차산업화 지원사업 등과 고창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용역비, 장애인복지관 신축, 아산면 체육관 건립,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공사 등 군민과 약속한 사업예산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사업을 반영하는데 역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법적?의무적 경비를 우선 반영하는 한편 예산의 낭비요인을 제거 누구나 골고루 행복한 고창을 위한 역점 시책에 중점 배분했다”며 “농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도로망 확충 및 개선,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에 효과가 큰 사업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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