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류와 과일?채소를 혼합한 신제품 ‘베리톡스’개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와 베리팜영농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된 연구로 진행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1일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디톡스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음료시장과 소비 타겟을 겨냥한 제품개발을 했다.
이번에 출시할 식이섬유강화 음료는 연구를 통해 식이섬유가 한층 더 강화된 해독주스를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분말타입으로 제조됐으며 제품은 과일·채소류를 주 원료로 하는 제품과 곡물을 베이스로 하는 제품으로 베리톡스 2종으로 개발됐다.
음료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연구소와 베리팜영농조합법인 그리고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베리톡스 음료는 특허출원 완료 후 7월 중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재배하는 베리류와 과·채류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한 것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고창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아이템이라 생각한다”며 “시장상황에 맞는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기대감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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