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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경남銀, ATM 어디서나 통장만으로 입출금·송금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이 다음달 1일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두 은행의 자동화기기(ATM)에서 예금통장만으로 입금과 지급, 송금업무가 가능해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행 자동화기기 통장거래서비스 시행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고객들은 두 은행 자동화기기 2300여대를 같은 은행처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 1월6일부터 두 은행 각 영업점을 통해 입금과 지급, 통장이월 등 교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은행의 점포를 방문하지 않아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양 은행간 고객 편의성 증대와 투뱅크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교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투뱅크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11일부터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을 통해 '외화실물 수령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외화실물 수령서비스'란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경남은행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외화 환전 신청을 하면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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