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읍시·청춘 부보상, 정읍 관광 홍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청춘부보상(대표 백두현)은 31일 정읍시 관광홍보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7월 25일부터 4박 5일 간 청춘부보상측에 정읍 9경을 소재로 한 관광홍보용 단체복과 이동편의 등을 제공하고, 청춘부보상은 단체복을 입고 정읍 특산품 판매에 나선다.

양 측은 이를 통해 ‘관광자원과 특산품 홍보’의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청춘 부보상 개개인이 정읍 홍보대사가 되어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의미 깊은 대장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생기 시장은 “청춘부보상과 정읍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내장산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정읍의 명소를 전국에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청춘부보상측은 “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정읍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장정을 진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대학생들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정읍관광 홍보는 물론 젊고 활기찬 시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첫 출발한 ‘청춘부보상 대장”은 내일로, 세일즈, 기부가 접목된 신개념 국토대장정이다.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중에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지역을 알리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