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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남아 관광객 타깃 상품 출시…'태양의후예' 촬영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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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TV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인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가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동남아인들을 겨냥한 인천 관광상품이 본격 출시된다.


인천관광공사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와 함께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시티투어,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르엉쑤언쯔엉 선수의 축구경기 관람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가 내달 1~2일 쿠알라룸프와 페낭지역에서 주최하는 현지여행사 대상 설명회에 참가해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인천지역 내 '할랄 음식점'을 포함해 한류, 시티투어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27~28일에는 동남아 최대 방한시장인 태국과 베트남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을 홍보하고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 공사는 지난 2월 태국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이후 현지여행사와 인천관광상품 구성을 논의해왔다


또 내달 29일~7월 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지사와 공동으로 하노이 및 호치민 지역에서 현지 주력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한류관광, 시티투어, 의료관광 및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르엉쑤언쯔엉 선수의 축구경기관람 연계 상품을 홍보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을 방문하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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