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세계티비쇼핑, 업계최초 자체 방송제작센터 개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1초

고객중심·차별화 콘텐츠 송출



신세계티비쇼핑, 업계최초 자체 방송제작센터 개국
AD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가 운영하는 데이터방송(T-커머스) 사업자 신세계티비쇼핑이 업계최초로 방송제작센터를 개국했다.


신세계티비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방송제작센터’를 개국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홈쇼핑 산하 T-커머스 사업자를 제외하고 자체 방송제작센터를 보유한 T-커머스 사업자는 신세계티비쇼핑이 유일하다.

신세계티비쇼핑 방송제작센터는 560㎡ 규모로 ‘A-스튜디오’(254㎡)와 ‘B-스튜디오’(173㎡), ’모바일 스튜디오'(132㎡)등 총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각각의 스튜디오는 패션·생활(A-스튜디오), 주방/식품(B-스튜디오) 등 방송 특성별 특화된 스튜디오 형태를 갖추고 있다.


‘모바일 스튜디오’는 신개념 상품 소개 영상서비스인 ‘비디오PICK’ 촬영을 전담한다. 비디오PICK은 신세계티비쇼핑의 차별화 콘텐츠 중 하나로 상품의 실제 이용기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재미난 클립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보기가 가능하다. 신세계티비쇼핑은 Full-HD 시스템 기반으로 방송, 온라인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미디어자산관리시스템(MAM)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화 된 영상 콘텐츠를 플랫폼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영상으로 편집,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티비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브랜드 론칭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회원가입 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회원가입 고객 100만명 돌파와 방송제작센터 개국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1~12일까지 ‘텐!텐!텐! 고객감사대전’을 진행한다.


텐!텐!텐! 고객감사대전은 7대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신세계티비쇼핑 포인트 10%를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다.


기간 동안 구매횟수가 2회 이상, 누적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10만원도 증정한다.


김군선 신세계티비쇼핑 대표이사는 금번 자체제작 및 송출이 가능한 방송 제작환경 구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