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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롯데카드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롯데카드 '무브 컬쳐(MOOV Culture) -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로 라 스칼라 극장의 '에투알 갈라쇼'를 개봉해 매주 정기 상영한다.
롯데카드의 문화혜택인 '무브 컬쳐'의 일환으로 이번 '오페라 인 시네마'는 고객이 현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명작 오리지널 공연을 국내 영화관에서 생생한 화면과 음향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16년 시즌에는 라 스칼라 극장, 파리국립오페라 작품이 연중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라 스칼라 극장의 '에투알 갈라쇼'는 '라 트라비아타', '모던 발레 스페셜'에 이어 롯데카드가 선사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 2015 밀라노 세계 박람회의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공연으로 '카르멘', '마농',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고전발레도 즐길 수 있다.
롯데카드 '무브 컬쳐 - 오페라 인 시네마'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화요일, 토요일 두 차례 정기 상영한다.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 상인, 울산, 부산 본점, 광주 수완, 브로드웨이 등 13개관이다. 단, 브로드웨이 관은 화, 금요일이다.
롯데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도 중복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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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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